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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뉴스 김후순기자]


[앵커멘트]

상가 공실 문제가 심각한 세종시에서
과도한 단지 내 상가 공급으로 논란을 빚어온
다정동 LH 국민임대 문제가 해법을 찾았습니다.
전체 상가의 절반을 청년 창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기로 한건데요.
구체적인 소식을 김후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세종시 다정동에 있는 1천 500여 세대 규모의
LH 국민임대 아파트입니다.

이곳 단지에 마련된 상가는 모두 88호.

17세대 당 1개 상가가 공급된 꼴로 적지 않은데다,
세종시에 상가 공실 문제까지 겹치면서
과다공급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세종시가 싱싱장터 3호점을
이곳에 입주시키는 계획을 추진했다 무산되면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더욱 관심이 쏠려 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세종시와 LH가 협의를 통해
이곳 상가에 대한 활용방안을 내놨습니다.
핵심은 지역산업 혁신을 주도할
청년창업가를 육성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겁니다."

전체 88개 상가 중 절반인 44개 상가가 대상으로
두 기관은 무상 사용에 합의한 상태입니다.

여기에는 청년 기업가 육성을 위한
세종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설립되고,
AI와 블록체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ICT 이노베이션스퀘어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또, VR과 AR, 드론과 같은 신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직업교육거점센터도 설치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춘희 / 세종시장
"LH는 비어있는 상가를 제공하고, 세종시는 청년들과 협력해
젊은 기업가와 전문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한편, 남은 44개 상가 중 32개은
이미 입주해 있는 세종권주거복지지사와 같이
LH 연관 기관이나 사무실이 입주하게 되며,

나머지 13개는 일반 상가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김후순입니다.


(촬영 : 김민상기자)

(방송일 : 2021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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