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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송도 해수욕장에 내년 해상 케이블카가 복원되면서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기는데요.

광안리에도 한 민간사업자가 해상 케이블카 사업을 제안해
해수욕장에 해상 케이블카가 대세로 여겨질 정도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무리한 사업추진보다는 경제성을 꼼꼼하게 따져본 뒤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박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과거 송도해수욕장의 명물이었던 해상 케이블카가
내년 3월 완공됩니다.

전체 1.62km구간, 총 사업비 812억 원이 들어가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1988년 철거된 이후 28년 만의 복원입니다.

관광객들은 옛 추억을 떠 올릴 수 있어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INT) 박봉완 / 서구 충무동 - "마주 보이는 공원, 케이블카 시설...송도해수욕장도 많이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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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에도 이런 해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 민간사업자가 해운대 동백섬과 남구 이기대를 연결하는 4.2km 구간에
해상 케이블카를 운행한다는 계획인데,
송도해수욕장과 달리 찬성과 반대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관광업계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는 입장.

하지만 환경단체 등은 환경훼손 우려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는 만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INT) 양미숙 /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 "환경때문에 개발을 절대 못한다는 입장이 아니고 환경단체나 시민사회가...환경문제가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해결할 수가 있을건지...만약 해결을 못한다면 이 사업을 할껀지 말껀지 충분한 수기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해수욕장 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해상 케이블카의 설치는 경제성과 안전성 그리고 자연환경과 연계되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박철우입니다.


< 박철우 기자 / cwpark@tbroad.com / 티브로드 보도본부 부산보도국 / 기사입력 : 2016-05-26 18:0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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