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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부산에서 공장과 창고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화재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보도에 박철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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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연기가 공장 안을 뒤덮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기 위해 연신 물을 뿌려댑니다.

지난 4일, 강서구 미음산업단지에 있는 한 선박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부품 절단 작업 도중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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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꽃이 건물을 집어삼킬 듯합니다.

공장 안은 시커먼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지난 17일, 강서구 생곡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는 없었지만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건물 특성상 불을
잡는데 애를 먹으며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난
이 화재 역시 공장 내 절단 작업 중 불꽃이 튀면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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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에도 강서구 강동동 스티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기계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공장 3개 동으로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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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최근 부산에서 공장.창고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
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난 겨울철 부산에서 발생한 공장.창고 시설 화재 건수는 모두 68건.

이 가운데 담배꽁초, 용접.절단 등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24건으로 가장 많습니다.

INT) 김보철 / 부산소방재난본부 예방지도조정관 - 용접.절단 작업시
주변에 가연물을 제거하거나 용접 방화포 등을
덮어 화재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화재 감시자 배치 및 인근에 소화기 등
소방 시설을 배치하여 유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기길 바랍니다.

한편 부산에는 올해 현재 7,988개의 공장과 786개의
창고시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화재 발생이 높은 겨울철,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B tv 뉴스 박철우입니다.////
영상 취재 심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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