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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두 번째 맞는 추석 명절이 다가
왔습니다. 올해는 추석을 코앞에 둔 이번 주말 태풍이 한
반도로 향할 것으로 예상돼 걱정이 큽니다. 전통시장은 지금
어떤 분위기 인지 김석진 기자가 찾아봤습니다.

지난해보다 열흘 일찍 찾아온 추석 명절.

덩달아 전통시장도 분주해졌습니다.

생선을 파는 수레는 손님들이 에워쌌습니다.

반찬이나 채소를 파는 가게도 발길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과일이나 축산물 등 제수용품 판매 가게는 손님이 뜸
합니다.

어쩌다 들른 손님들은 가격을 듣고는 발길을 돌리기 일쑤 입
니다.

그래서인지 주부들의 장바구니가 유난히 가벼워 보입니다.

INT) 김종남 / 수영구 민락동
차례상은 전통시장에서 좀 사고 생선은 자갈치 시장에서 사고
그런데 물가가 너무 많이 오른것 같아서 작년보다 30%
정도 넘게 오른것 같습니다. 양은 적게 하고. 돈이 너무
많이 드니까 양은 줄이는...

지난해 급등했던 과일값은 정부가 공급량을 늘려 안정세를 보
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축산물과 채소류의 가격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는 겁니
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은 수입량 감소로 국내산도 크게 올랐습
니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채소류는 급등세를 타고 있습니다.

S/U) 김석진 기자
추석을 코 앞에 두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도 차례상 준비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 입니다.

기상청은 제14호 태풍 찬투가 16일과 17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시장 상인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INT) 정판훈 / 수영팔도시장 상인회장
지난해 올해 코로나로 전통시장 상인들 모두가 참 힘들고 어
렵습니다. 그런 가운데 차례 문화도 변화가 많이 생겨서 요
즘 차례를 안지낸다는 분도 있는데 그래도 차례를 지내시면
전통시장 오셔서 신선하고 저렴하고 그렇기 때문에 이용해 주
시면 전통시장 상인들이 더 힘을 내서...

코로나19에다 태풍까지 2중고를 겪는 전통시장의 시름이 깊
어지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석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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