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앵커멘트]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해
어업인들의 반대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어업인들에 이어
이번에는 전국 어업인들이 육지와 바다에서
동시에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장동원 기자입니다.

수 십 척의 어선들이 줄지어 출항합니다.

각 선박에는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류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어업인들은
해상과 육지에서 반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해양방출 결정을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이번 규탄대회는 부산 뿐아니라
전국 9개 지역에서 1천여 명의 어업인들이 모여 동시에 열
렸습니다.

Int) 임준택/수협중앙회장
(원전 오염수는) 바다의 핵폭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뿐아니라 전세계에서 오염이 되면 먹거리가 없어진다고 생각
합니다.

수협은 일본의 결정 이후
수산물 소비량이 20~3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선태숙/다대어촌계 어업인
아직까지 (오염수 방류를) 안 했는데도 벌써 민감해서 수산
물을
사먹어야 하는지 안 사먹어야 하는지 굉장히 고민하면서 수산
물 쪽으로는 등을 돌립니다.

어업인들은 일본 정부에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와 함께
관련 정보 공개와 과학적 검증을 촉구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에는 수산물 안전관리와
수산업 보호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수협은 전국 위판장에서
오염수 방역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국내 수산물에 대해 안심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철회할 때까지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장동원입니다.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