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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현재로서 가장 중요한 건

이 113번 환자가 거쳐간 동선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대구로 여행을 다녀온 후 확진 전까지

거의 매일 실제 거주지인 김제시와

직장이 있는 전주시 일원을

다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박원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20대 남성인 A씨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고속버스를 이용해 대구를 다녀왔습니다.



지인을 만나기 위해

대구에 간 A씨는 동성로와 북성로 인근 유흥가에 머물렀고

인근 모텔에서 숙박했습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A씨가 몸에 이상을 느낀 것은

출근 첫날인 10일.



하지만 A씨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팔복동의 한 공업사를 방문했습니다.



오후에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하가지구의 '푸라닭'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A씨는 11일에도 정상적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20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기 전까지 A씨는

롯데백화점과 극장

전북대 인근 쓰리팝 PC방,

송천동 스타벅스와 롯데마트, 아중리 청혜참치 등을 방문했습니다.



A씨는 김제시 봉남면 평사리에 거주하고

서신동 국민연금공단 전주지사 건물 6층의

한 보험회사에서 재직 중입니다.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자

전주시는 곧바로 해당 건물을 방역한 뒤 임시 폐쇄했습니다.



이 밖에 A씨가 방문한 곳들도 모두 방역을 마친 상태입니다.



일각에서 A씨가 신천지교회 신도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A씨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관하고 있습니다.



현재 A씨 여자친구는 증상이 없어

자가격리 중이며 방역당국이 능동감시를 진행 중입니다.



A씨의 가족 4명은 현재

코로나19 검사결과 미결정상태로 확인돼 전북도 보건당국은 재검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접촉했던 직장동료 3명 중 2명은 음성판정이 나왔고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A씨와 밀접접촉을 한 인원은

가족과 여자친구를 포함해 모두 17명으로 이 중 7명이

이상증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전라북도는 이례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확진자가 다녀간 곳이더라도

방역과 소독이 철저히 이뤄졌기 때문에

감염 위험은 전혀 없다며 불안해 하지 말 것을 강조햇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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