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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전주 시내버스가 부분파업 등으로
일부 미운행 사태를 빚고 있습니다.

전주시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조합원의 부분파업으로
지난 27일의 경우 막차가 일부 운행하지 않았습니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부분파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버스 안내정보시스템에 실시간으로 내용을 공지하는 한편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또 쟁의권이 없는 회사가 버스를 결행할 경우
과징금을 부과하는 한편
보조금 삭감 등의 조치도 취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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