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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북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년 전 한 해 1천 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었는데요,
도로 개선과 다양한 계도활동 등으로
지난해 최초로 200명 대까지
사망자 수가 낮아졌습니다.
엄상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순식간에 일어나는 무단횡단 교통사고,
신호위반 등으로 차량이 충돌하기도 하고,
오토바이 사고는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집니다.

이처럼 도로 위는
언제나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사망사고로까지 이어집니다.

도내에서도 한 해 수백 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는 상황.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93명.
지난 1996년 1천 9명으로 최 정점을 찍은 이후 20년만에
무려 71% 감소했습니다.

지난 2011년
교통사고 사망자 최초 300명 대 진입 이후
5년만에 200명 대로 더 낮아진 겁니다.

한 해 전과 비교해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천여 건,
사망자 13명, 부상자 1천900여 명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300명 이하로 줄이기
일명 '미션 300'을 추진해 왔습니다.

인터뷰 : 고준호 / 전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
"전북의 경우에는 노인이 차지하는 인구비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습니다.
노인사고 감소에 저희 경찰은 특히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노인 사망자는 13%,
화물차 사망자 22%, 음주 사망자 18%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반면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 사망과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이륜차 사망자는
각각 5%, 15% 증가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인터뷰 : 고준호 / 전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
"특히 노인사고는 꾸준히 저희들이 고나심을 갖고 집중하겠고,
시설분야에서는 야간 시야 확보를 위해 가로등 조명을 높이고
차선 휘도를 높이는 사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도민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도민들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엄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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