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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송하진 도지사가
새해 '전북 몫 챙기기'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호남'에 묶여 있던 '전북'의 위상을 제고하며
정치권에 따로 지분을 요구할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원기 기잡니다.



[기사내용]
신년을 맞아
송하진 도지사가 도내 정치부 기자들을 만난 자리.

간담회 형식의 편안한 자리였지만
송 지사는 이날
유독 '호남'이 아닌
'전북 몫 챙기기'발언을 강조했습니다.

현장녹음:송하진/전북도지사
"이제는 호남 안에서 전북 몫은 분명히 따로 있어야
한다는 점을 누구보다도 절실히 느끼고 있고..."

광주, 전남과 함께
지역과 정서 또 정치적으로
'호남'으로 분류됐던 것에 대한 부정이였습니다.

금강 옛 이름인 호강 이남지방
즉 전라지역을 통칭하는데
굳이 전북을 광주, 전남과 분리한겁니다.

송 지사의 이번 발언은
박정희 유신정권 이후
밖으로는 호남 차별,
안으로는 광주, 전남과의
역 차별에 대한 문제인식을 표면화한것으로 풀이됩니다.

수도권의 팽창
그리고
세종시의 행정 집중은
충청권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전북은 단순 통계로만 봐도
인구유출은 물론
이에 따른 국회의석수 감소가 불가피했고,
광주, 전남과 비교해도
예산과 주요 국책사업에서 소외됐습니다.

때문에
조기대선을 앞두고
대선주자들에게
이런 문제 인식을 확고히 심어놓겠다는
정무적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녹음:송하진/전북도지사
"앞으로는 대선후보들을 만날때마다 단편적인 공약 몇개
주는 것보다도 전북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심어주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러면서
2020년 전북 발전의 획기적 변환기를 앞두고
올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는 9일
올 한해 도정 로드맵을 밝힐 예정인 송지사가
어떤 정책을 어떤 방식으로
대선에 녹여낼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티브로드 뉴스 박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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