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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많은 비가 내려
도내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다행히 올해는 기후로 인한
큰 인명·재산피해는 없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이 올 여름철
도내 기후 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여름 날씨를
엄상연 기자가 정리합니다.

지난해 여름
전북지역에 내린 비의 양은 1263.5mm.

유래 없는 긴 장마에 태풍까지 덮치며
도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올 여름 강수량은 710.4mm로
평년 743.5mm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7월에 찾아온 장마가
단 17일로 짧게 끝난 영향으로,
이는 1973년 이후 다섯 번째로
짧은 장마로 기록됐습니다.

무더위는 어땠을까.

올 여름 전북지역 평균 기온은 24.3도로
평년보다 0.3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7월 평균기온은 26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높았는데,
이는 역대 9번째로

여름 전체를 놓고 보면,
평균기온은 역대 14위, 최고기온 역대 15위,
폭염일수 23위, 열대야일수는 42위를
기록했습니다.

올 여름철 발생한 태풍은 모두 9개였습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건
제9호 태풍 '루핏'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두 개였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는 없었지만
가을철인 9월과 10월에도
태풍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앞으로 발생할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여름철을 전·중·후반기로 나눠보면,
전반기와 후반기에는 선선하면서 잦은 강수가,
중반기에는 무더우면서 강수는 적은 것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다양한 기후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급변하는 기상상황에 대한 관심과
철저한 대비가 계속돼야 합니다.

B tv 뉴스 엄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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