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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일 새벽 전주의 한 도로에서
불법 좌회전을 하던 14톤 트럭을
달려오던 승용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이
참변을 당했는데, 모두 10대입니다.
엄상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승용차의 전면부부터 절반 가량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차량에서 탑승자들을 꺼내려는
구급대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20일 새벽 4시 6분쯤.

전주시 산정동 안덕원지하차도 인근에서
14톤 트럭과 승용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9살 A군 등 4명이 숨지고
1명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상자 5명은 모두 10대입니다.

사고는 아중호수에서
전주역 방면으로 직진하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불법 좌회전을 시도하던
14톤 트럭을 미쳐 발견하지 못한 채
추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정상적인 진로 상
트럭은 우회전 후 유턴을 해야했지만
바로 불법 좌회전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61살 C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및 치상 혐의로
사고 현장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C씨는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승용차는 피해자 중 한 명의
부모 명의로 등록된 차량이었으며,
운전자 A군은 면허를 소지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C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사망한 승용차 운전자의 음주 여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B tv 뉴스 엄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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