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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완주군이 오는 6월부터
시내버스 지간선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사실상 수 십년간 두 지자체를 오가던
시내버스 운행 방식이 변화되는 건데
전주는 대중교통의 효율성이
완주는 독립성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유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수 십 년간 전주와 완주, 완주와 전주를 오가던
시내버스 운행 체계가 6월부터 바뀝니다.

두 지자체는 오랜 논의 끝에
지간선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완주군이 독립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입니다.

그간 완주군민들은 전주시내버스를 이용했는데
버스 파업이나 폭설 등으로 인한 결행의 불편함을
가장 크게 겪어야 했습니다.

앞으로 군은 자체적인 버스 운영 체계를 갖추고
그간 없었던 읍면 간 연결 노선을 만드는 등
완주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박성일/완주군수
"우리 완주에서 보면 전주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완주군민들의
교통 편익이 증대될 수 있도록 완주형 대중교통 시스템도
같이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주시는 유일한 대중교통인 시내버스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완주군의 주요 거점까지만 운행할 경우
노선 길이와 운행 시간, 대기 시간 등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효율성은 올라가고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전주시의 생각입니다.

[김승수/전주시장
"이번 노선 개편을 통해서 군민들 시민들 삶의 조건을 획기
적으로 개선하고 특히 막대하게 또 고질적으로 들어가는 재정
부담도 크게 덜 수 있는 전환점이 됐습니다."]

두 지자체는 오는 6월 완주 이서면을 대상으로
1단계 개편을 추진하고 2, 3차 개편은 완주지역
버스 회차지 조성 등의 여건을 갖춰가며
순차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B tv 뉴스 유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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