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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주년을 맞은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이
윤리경영을 통해
잦은 교수 비위와 일탈에 대처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습
니다.
다만 그 절차와 결과에 대해 어려운 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대학이 추구해야 할 윤리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원기 기자입니다.

최근 전북대학교 공과대의 한 교수는
논문 저자를 자신의 친척 이름으로 바꾸고
연구비를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동료교수들은 물론 학생들까지 나서
대학의 미온적 처리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 대학 한 교수는 학생들에게 갑질 등을 한 혐의로
또 다른 교수는 자녀 이름을 논문 공저자로 올려 물의를 일
으켰었습니다.

의과대 교수는 음주운전으로 정직 1개월을
또 다른 교수들은 성추행과 장학금 사기,
또 국가시험 대리출제 의혹 등으로 논란의 중심이 됐었습니다.

교수 비위가 잇따르던 지난 2019년
김동원 총장은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머리를 숙였었습니다.

현장녹음:김동원/전북대학교 총장(2019년 7월9일)
"무엇보다도 대학 최고 책임자로서 저는 현 상황에 대한 책
임을 통감합니다.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이후 김 총장은 교수들의 비위와 일탈에
철저한 조사와 더불어
엄중한 징계를 약속했습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김동원 총장은
대학의 확고한 윤리경영을 확인했습니다.

김 총장은
대학이 추구해야 할
윤리적 책임에 대해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장녹음:김동원/전북대 총장
"거점국립대학이 가지고 있는 비중, 사회적 위치 또 지역사
회에서 바라보는 시각 등으로 대학이 윤리적으로 다른 어떤
기관보다 더 견고하고 책임감이 강해야 하다는 것이"

다만 해임 등을 당한 교수들이
이에 불복하고
대학을 상대로 소송을 거는 경우가 많아
규정 엄수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녹음:김동원/전북대학교 총장
"결과론적으로 보면 해임된 분들 모두가 학교에서 해임된 것
에 대해 불복을 하고 해임 처분 취소 청구를 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또 입학 취소 처분을 시켰던 어떤 교수의 자녀에 대해서는
입학취소가 다시 취소되는 이런 상황도"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고
한 치의 의혹 없이 모든 사안의
공정한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 tv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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