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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뉴스 김장섭기자]


[앵커멘트]

어제 저녁쯤 천안 직산읍 인근을 지나던 분들은
하늘을 뒤덮은 연기로 깜짝 놀라셨을 텐데요.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기 때문인데,
폐비닐에 건물까지 불이 옮겨 붙으면서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보도에 김장섭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새까만 연기가 하늘을 뒤덮습니다.

공장 안 폐비닐은 맹렬하게 타오릅니다.

출동한 소방 고가사다리차는
화재 진압을 위해 연신 물을 내뿜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3시 10분 쯤
천안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천안서북소방서는
고가사다리를 비롯해 펌프차 등
소방장비 34대와 인력 190명을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불에 타기 쉬운 비닐이 가득 쌓여 있는데다

건물 2동에 모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결국 초진은 굴삭기까지 동원해
건물을 일부 철거한 뒤인

2시간 반 만에 성공했습니다.

김정균 / 천안서북소방서 직산119안전센터장
“지금 비닐 가공 공장이라서 타고 있는 물질들이 다 비닐입니다.
비닐을 일반 물로 화재 진압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이후 불은 두 시간 더 지난 뒤인
오후 7시 40분 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폐비닐과
건물 2개동이 탔으며,

남서울대에서 판정리까지
양방향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현장에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B tv 뉴스 김장섭입니다.


(촬영 : 신성호기자)

(방송일 : 2021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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