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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뉴스 송용완기자]


[앵커멘트]

내년부터 천안과 아산 두 도시 모두
수도권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이 적용됩니다.
천안은 독자적인 환승체계를,
아산은 알뜰교통카드제를 선택했는데,
박상돈 천안시장과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각기 다른 제도를 선택한 속내를 들어봤습니다.
송용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수도권전철과 지역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은
지난 2005년 전철 개통 이후
천안과 아산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통학하는 대학생들의 민원이 많았습니다.

마침내 내년부터 두 도시에서도 환승체계가 도입됩니다.

먼저 아산은 내년 1월부터 국토부와 충남도가 지원하는
알뜰교통카드제도를 도입합니다.

초기 예산부담이 적고 시스템 개발기간이 필요없어
빠른 시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세현/아산시장(시사토크 견제구)
"이걸 선택한 이유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이 가능합니다.
재원부담도 사실 20억 정도인데 알뜰교통카드제는
국가가 이미 지원해주고 충남도도 함께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시비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선택을 한거고요."

반면 천안은 34억 원의 시스템 구축비용을 들여
수도권 환승체계와 동일한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내년 3월부터 적용되는데 이용자들이 내야하는 연회비가 없고,
추가적인 카드 발급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박상돈/천안시장(시사토크 견제구)
"수도권전철 환승방식은 현재 쓰고 있는
카드를 그대로 이용하면 되지만,
알뜰카드는 알뜰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아야 하는데,
연회비를 1만5천원 씩 내야하는데 10년이면 15만 원이고,
이런 식으로 해서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때문에
결코 값싼 제도가 아닙니다."

박 시장은 다만 알뜰교통카드 도입 시 지원되는 도비를
천안시에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체계를 선택한 두 도시,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됩니다.

B tv 뉴스 송용완입니다.


(촬영 : 신성호기자)

(방송일 : 2021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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