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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값 급등으로 주택 경매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감정가격과 비교한 낙찰 가격을 뜻하는 낙찰가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빌라는 한 달 만에 10% 포인트나 치솟았습니다.

박희붕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달 수도권 지역의 빌라 낙찰가율은 89.7%로 불과
한 달 사이 10% 포인트나 올랐습니다.

역대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경기도는 82.7%로 전 월보다 5.3% 포인트 뛰었고,
서울은 13% 포인트 넘게 올라 97.9%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의 아파트 전세와 매매값이 급등하면서 주택 실수요자들
이 빌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겁니다.

[이주현 / 지지옥션 선임연구원]
"수도권 전반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아파트 전세가격이나
매매가격이 상당히 오르고 있잖아요.
아무래도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아파트보다는
빌라 쪽으로 눈을 돌리면서 아파트와 덩달아
낙찰가율이 계속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수도권 뿐 만 아니라 전국 아파트의
낙찰가율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은 107%를 넘어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도는 115.4%로 한달 사이 0.3% 포인트 올랐습니다.

최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제한과 기준금리 인상 움직임에
도 집값은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

당분간 경매 시장의 열기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B tv 뉴스 박희붕입니다.

<영상취재 이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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