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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들의 기지로 보이스피싱범이
잇따라 검거되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추석을 맞아 경기도특사경이 성수식품 제조·판매 업체를 집중
수사했더니 7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한 주간 경기도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박희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택시에서 한 남성이 내리더니 주변을 한참 서성거립니다.

또 다른 택시로 옮겨탄 남성을 경찰이 뒤쫒아 현장에서 검거 합니다.

60대 남성 A씨는 보이스피싱 현금 운반책이었는데
택시기사의 기지로 붙잡혔습니다.

택시기사는 남양주에서 여주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한 A씨가
내리자 곧바로 112에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안찬석 / 여주경찰서 수사과장]
"피의자가 택시에 승차해서 장시간 누군가와 문자를 주고받으면서
목적지도 바꾸고 택시요금도 현금으로 10여만 원을 계산하고
검정색 작은 가방을 소지하고 있는 여러 점들이 의심스러워
혹시나 보이스피싱범이 아닐까 의심돼서 신고를 하게 됐다는..."

경찰은 A씨가 14건의 보이스피싱으로
4억5천만 원을 챙긴것을 확인하고 추가 범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는 안양시의 한 지하철역에 손님을 내려준
택시기사가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해
보이스피싱 운반책이 금품을 전달하기 전
경찰에 검거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한 택시기사들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전달 했습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유통기한 경과 식품을 제조 판매한 업주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도내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판매업체 등
360곳을 수사한 결과 64곳에서
7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떡을 만드는 한 업소는
수입산 쌀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다 적발됐고,
축산물을 판매하는 한 업소는 수입산 고기를
국내산과 혼합해 판매하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유통기한이 한 달 이상 지난 냉장육을
냉동보관하다 적발된 업소도 있습니다.

[안산 축산물 판매업소 적발 현장]
"(특사경) 유통기한도 경과했고,
냉장용 고기를 냉동고로 갖고 오신것 이것이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사항이라서 저희가
적발한 거고요. (업소 관계자) 네."

도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불량 식품을 현장에서 모두 폐기
처분하고 관련자들은 형사 입건했습니다.

[박해홍 / 경기도특사경 수사4팀장]
"이번 수사를 시작하기 전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식품
제조 판매업소 뿐 만 아니라 자영업자들께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도민의 식품안전과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특사경은 이번 수사를 추진하게 됐습니다."

관련법에 따라 식품보존기준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경기남부경찰이 이번 추석 명절 기간 동안 평균 교통량이 6
%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특별교통관리에 들어갑니다.

경찰은 전통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주변에 대한 교통 무질서 단속을 벌입니다.

대신 시민 편의를 위해 22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는
한시적으로 허용합니다.

또 고속도로 나들목과 연계되는 교차로에 대한 소통 관리와
함께 339개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조정하고,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경찰은 "귀성 귀경길 졸음운전이나 과로운전은 대형교통사고의
원인이 된다"며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운전해줄 것을 당
부했습니다.

B tv 뉴스 박희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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