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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의 실거래 가격이 15% 이상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교통호재 영향을 받은 경기 지역이
아파트 실거래가 상승을 주도했는데요.

이같은 추세라면 연말에는 30% 이상 치솟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희붕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5월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실거래가격은 2.45% 올라
1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13.15% 뛰었는데, 6월에도
잠정치로 2.3% 이상 올라 상반기 누적 상승률은 15.5%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상반기 기준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수도권의 아파트 실거래가 상승은 경기와 인천이 주도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경기지역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평균 16.79% 상승했고,
인천 아파트는 16.10%, 서울은 7.73%의 변동률을 나타냈습니다.

이같은 추세라면 연말에는 30% 이상 치솟을 것이란 예측도
나옵니다.

2.4 공급대책과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지구의 사전청약이
예고됐지만 공급물량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아파트 구입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주택을 사고자 하는 '매수심리'가 더 강해져 지난 달 수도권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43.2로 전월보다 3.7포인트 올랐습니다.

[이은형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지금처럼 사람들이 주택을 매입하려고 하는 수요가 많은 상태에서
올해와 내년까지 유의미한 수준으로 주택 공급량이 증가하지 못한다면
자연스럽게 주택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정부는 연일 '집값 고점'을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 공급이
제때에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

당장 내집 마련이 필요한 실수요자들의 한숨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B tv 뉴스 박희붕입니다.

촬영/편집 노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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