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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경기지역의 평균 아파트값이 사상 처음으로 5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불과 9개월 전 4억이었던 아파트값이 1억 이상 뛰면서
5억 을 돌파한건데요.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도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희붕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달 기준 경기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억1천161만 원.

KB 국민은행이 해당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지난
2008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6년 1월 처음으로 3억 원을 넘긴 뒤 4억 원
돌파까지는 4년 6개월이 걸렸지만, 이후로 불과 9개월만에
1억 원이 더 올라 5억 원을 넘어선 겁니다.

서울의 경우 아파트 평균 가격이 11억 원을 넘어서 수도권
전체 아파트의 중위 매매가격은 7억79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들어 전국의 아파트값 상승세는 다소 안정세로 돌아섰지만
경기지역은 예외였습니다.

지난 달 전국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71%로
전월보다 상승폭이 축소된 반면, 경기도는 광역급행철도 등으로 인한
교통 호재 기대감에 1.17%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시흥시는 무려 3.58%가 올랐고,
마찬가지로 교통 호재 지역으로 꼽히는 안산 단원구(2.95%)와
안양 동안구(2.46%)도 높은 상승 폭을 보였습니다.

[권일 /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
"철도가 어떻게 들어가느냐, 어떤 라인이 어떤 지역에
어떻게 생기느냐에 따라 가격이 움직였잖아요. 그런 현상은 불변이라고 봐야해요.
앞으로도 개발 호재들로 인해서 집값이 상승하는 곳들이 나오고..."

전문가들은 올해 들어 시작된 탈서울 움직임이 더 강화될수록
경기지역의 아파트값 오름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박희붕입니다.

촬영/편집 이청운



이런 가운데 수도권 지역의 2차 공공택지 발표가 올 하반기로 미뤄지면서
주택 공급 지연으로 인한 집값 불안 우려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 오는 7월부터는 주택을 담보로 한 대출규제도 대폭 강화
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이 점점 더 여려워 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박희붕 기자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박 기자, 원래 지난 달로 예정됐던 수도권 공공택지 발표가
올 하반기로 미뤄졌죠. 발표가 왜 연기된 겁니까?

[질문2]
수도권의 공공택지 후보지에 대한 토지거래 조사 결과가 공공
택지 발표를 연기하는 데 영향을 끼쳤다고요?

[질문3]
공공택지 발표가 연기되면 공급 자체가 미뤄지는 거니까
아무래도 집값 불안 현상이 나타나진 않을까요?

[질문4]
오는 7월부터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규제가 더 강화된다고 하
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질문5]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 실수요자들의 경우 내집 마련이 더 어
려워지는 건 아닌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나요?

네. 박희붕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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