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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집단 감염 여파로 용인지역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데요.

요양병원과 시설 등 우선 대상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 부터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
사자에 대한 접종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박희붕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월 한 달 간 용인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95명.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비
해 확진자는 줄었지만, 여전히 일 평균
두 자릿 수 확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주간 확진자 수로 살펴보면, 1월 중 급감하던 확진자 수는
2월 들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고, 구정 설 명절 이후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요양원과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합숙소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
하며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겁니다.

기흥구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3명이 확진된 후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요양원 종사자 접촉으로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그 뒤로 4명이
추가 확진 돼 요양원과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유도선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로 18명이 더 추가돼 확진자는 19명이 됐습니다.

용인시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400명분이 입고돼 우선
접종 대상인 요양병원과 시설 등 118곳에서
5,857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체 접종대상자 가운데 93%가 접종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시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1차 대응요원에 대해 접종
동의 여부를 파악해, 오는 9일부터 이들에 대한 접종을 시
행할 계획입니다.

시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은 시작됐지만, 확진자가 다수 발생
하고 있는 만큼, 방역 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B tv 뉴스 박희붕입니다.

<영상취재: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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