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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겪으면서 아이들 돌봄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인구가 늘고 있는 평택시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돌봄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주아영 기자입니다.

평택시의 초등학생은 3만 1천여 명.

지난해 평택복지재단의 돌봄 설문 조사결과,
이 가운데 4명 중 1명인 24.7%가 돌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하지만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의 수용인원을 제외하면

초등학교 1~2학년 16%인 4천 7백여 명을 맡아서
돌볼 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권현미/ 평택시의회 의원]
"돌봄교실을 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라고는 하는데 안 보내시거든요.
잘 못보내는 거예요. 인원이 정해져 있어서 소수만이 갈 수 있고
기준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아예 보낼 생각 자체를 못하는 거죠."

평택시에 인구가 유입되면서 초등학생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돌봄에 대한 수요도 더 늘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평택시의회 권현미 의원은 '아파트 등 주거단지 조성 단계에서
돌봄 시설이 반드시 들어 오도록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권현미/ 평택시의회 의원]
"도시개발 초기에 기부채납으로 공간을 받게끔 돼 있거든요.
그 공간을 마을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미리
계획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안전이 확보된 도시가 '가장 좋은 도시'로 평가받는 요즘.

초등학생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아동보호 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데
주민이나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주아영입니다.

<촬영/편집 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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