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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매립지를 두고 20년 넘게 이어진
평택시와 충남 당진시 간 갈등이
대법원 최종 판결로 마무리 됐는데요.

지금은 바다지이지만 매립이 완료되면
전체 면적의 96%를 평택시가 관할하게 됩니다.

지도가 새로 그려지는 셈인데 상생협력의 체제 구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주아영 기자입니다.

평택항 매립공사가 완료되면 이 매립지 규모는 여의도 면적의 7배.

평택 고덕 신도시의 1.5배에 달하는 크기로
2천만㎡ 약 620만 평에 달합니다.

대법원 판결에 따른 매립지를 포함해
전체 면적 중 평택시는 96%,
나머지 4%는 당진시로 귀속됩니다.

넓은 매립지를 관할해야 하는 만큼 평택시와
정부, 관계기관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평택시민들은 이제 분쟁을 끝낸 만큼, 국가경쟁력이 있는 항만 개발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입니다.


[이동훈/ 평택항수호범시민운동본부 사무국장]
"평택시민들의 염원을 담아서 평택항이 국가경쟁력 있는 국가
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평택시는 평택항만을 중심으로 배후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항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리로 만들어야겠다는 각오이고
평택항의 발전과 함께 침체된 서부지역을 이번에 발전시키는..."

자동차와 물류 중심의 평택항과 석유와 화학를 주로 하는
당진항을 함께 발전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홍기원/ 국회의원(민주당, 평택갑)
"이름이 평택·당진항 아니겠습니까? 평택과 당진이 힘을 합쳐서
국제적인 항구 평택의 먹거리가 될 수있는 항구로 발전하도록.."

[유의동/국회의원(국민의힘, 평택을)]
"평택항은 우리 국가의 아주 소중한 자산입니다. 소모적 갈등을 없애고
평택, 당진항을 한차원 높은 국제항으로 발전시키는데.. "

전문가들은 평택항이 시민과 함께 하는 국제적인 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물류 중심에서 자연환경과 문화,
관광 등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동현/국제물류 해양연구소 소장]
"신생매립지를 해양생태공원이라든가, 친수공간이라든가, 사람과
문화 관광·레저를 위한 종합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오랜 분쟁을 끝내고 국제적 항으로 재탄생을 준비하는 평택항.

매립지와 항만 주변은 물론 거대 평택으로 거듭날 도시를
어떻게 건설할 지 평택의 즐거운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B tv 뉴스 주아영입니다.

<촬영/편집 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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