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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10년대부터 우리나라 전통 무용을 세상에 알려온
인간문화재 고(故) 이동안 선생을 기리는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고 이동안 선생은 조선시대 수원지역 광대들의 문화를 고스란
히 전승한 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효승 기자가 전시회를 찾았습니다.

우스꽝스러운 표정의 탈과
소매가 색동으로 장식된 저고리.

발 한쪽에 탈을 쓰고 하는 전통 무용
'발탈'에 쓰이던 옷입니다.

관중들 앞에서 전통춤을 선사하는 이의
흑백 사진들이 전시관을 수놓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전통 무용 '발탈' 인간문화재,
고(故) 이동안 선생의 생애를 살피는 <운학 이동안>전입니다.

김승국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근현대) 예술인들을 조망함으로써 수원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그 첫 번째 순서로 수원 화성
재인청에 속해 계셨던 운학 이동안 선생님을 조망하게 됐습니다."

조선시대 때부터 지난 1995년까지 국내외에서
한국의 무용을 알렸던 이동안 선생의
영상과 기록들이 곳곳에서 관객을 맞이합니다.

대중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시설,
일제에 의해 강제 폐쇄된 1920년까지 수원 광대들이
활동했던 화성 재인청에 대한 소개도 함께 이뤄집니다.

나찬주 / 수원시 영통구
"여러 영상이나 사진 자료를 보면서 조선시대의 민속무용에
대한 춤의 새로운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학교 수업에서 벗어나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아요."

이인재 / 수원시 영통구
"지켜 나가야 할 문화잖아요. 수원 화성 말고도 인간 무형
문화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조선시대의 무용을 살피고 전통 예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12월 23일까지 수원문화재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효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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