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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신 것처럼
빠른 화재 진압을 위해선 무엇보다
소방차와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해야 하는데요.
화성의 한 중고 가전제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는데,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배태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장 건물 사이로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불이 난 창고는 열기를 견디지 못해 모두 무너져 내렸습니다.
화성시 배양동 공장지대에 있는 한 중고 가전제품 보관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건물 2동이 전소했고,
안에 있던 중고 오디오 등 가전 제품 수백 점이 불에 탔습니다.

(현장녹취) 창고 관리인 (음성변조)
"이 밑에서 나무를 쓸고 있다가
'펑펑' 소리가 나서 올라와 보니까
이미 불이 타고 있더라고요. 타버린 물건만 5천만 원 어치 정도..."

화재 현장 주변에는 공장들과 함께 인화 물질이 많은 또 다
른 창고가 있어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또 공장 지대 안쪽에 있다보니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도 있어 불을 끄는데 소방관들이 애를 먹었습니다.

조중배 / 화성소방서 현장대응팀장
"화재 현장이 재활용 시설이라 연소 확대의 우려가 많은 곳
입니다. 주변에 공장이 4~5개 있어서...또 진입 여건이
안좋아요. 여기가. 골목이 많다 보니까 소방차 진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날 불은 화재 진압 1시간이 넘어서야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서는 창고에서는 전기를 쓰지 않았다는 창고 관리인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배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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