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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의 한 전통시장에 불이나면서
점포 700여 개가 잿더미가 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이처럼 전통시장은 상가들이 밀집돼있어
화재가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방만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을 텐데요.
오산시 관내 전통시장에서 실제같은 화재예방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보도에 김성원기자입니다.

오산 오색시장 안으로 소방차가 들어옵니다.
하지만 판매대와 노점상으로 인해 진입로는 협소한 상황.
소방차량의 속도는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

전통시장에 화재가 나면 인명은 물론 재산피해가 커질 수 있
는데 이렇게 소방차량 진입까지 어려울 경우 그 피해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조원희/ 오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재래시장의 구조적 특성상 노점상과 소규모 점포가 연립해
있어서 화재가 발생하면 단번에 대규모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오산소방서와 오산시, 화성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은 겨울철
화재를 대비한 대규모 재래시장 화재예방에 나섰습니다.

50여 명의 인력과 소방차 4대가 투입돼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을 벌였고, 화재예방 안내문과 소방서에서 제작한 병따개도 나눠줍니다.
오색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들을 상대로 화재진화교육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김광식 / 오산소방서 재난안전과 안전지도팀장
“(오산 오색시장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소방시설과 전기,
가스 등 소방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건조한 겨울철, 화재에 더욱 민감하게 대처해야 하는 전통시장.
한편, 오산소방서는 매월 한차례씩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
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김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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