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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전 이맘때 수원을 포함한 전국에서는
민주화를 위한 운동, '6월 항쟁'이 이어졌는데요.

한 시민의 눈으로 본 역사 기록, 사진 44점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김효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수원 팔달문 앞에서 경찰과 시민이 대치하고 있습니다.

팔달문 로터리 도로 위에 가득 모인 군중에는
정장을 입은 직장인들도 곳곳에 눈에 띕니다.

독재 정치, 군사 정권에 반대하며
1987년 6월 10일 시작된 민주화운동.

수원에서 벌어진 6월 항쟁 '사진으로 본 역사' 전시입니다.


[김경수 / 전시 작가]
"수원의 상황도 민주화 시위를 했구나,
그리고 현장 시민들도 단합했구나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언론에 보도 안 되니까 그런 것에 주안점을 두고 촬영하기 시작했어요.
알리는 목적이 있죠, 기본적으로."

1980년대 수원의 중심지,
수원역부터 남문시장, 중동사거리 일대에서 벌어진
시민들의 시위와 가두 행진.

마스크를 쓴 채 도망가는 시민의 모습과
최루탄으로 인한 화재 현장까지.

학생의 눈으로 본 6월 항쟁 당시 수원의 모습 사진
44점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전시는 기존 시위 진압이나 부상 장면을 다루던
자료들과는 달리 전체적인 시위 모습과 풍경을 담아내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김영균 / (사)수원민주화운동 계승사업회 운영위원장]
"제3자 입장으로서 당시 사진기자를 꿈꾸는 지망생의 입장으
로 찍은 사진이기에 구도나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르고, 관계
자들이 옛날 사람 다시 한번 모여보자 하는 취지로 연락들도…."

[윤승희 / 수원시 매탄동]
"민주항쟁이 제가 사는 수원에서도 크게 있었다는 걸 알게돼
좋았고, 지금은 볼 수 없는 옛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수원의 민주화 6월 항쟁을 담아낸 '사진으로 본 역사' 전시는
수원 '111CM'에서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집니다.

B tv 뉴스 김효승입니다.

[영상/편집 - 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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