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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사이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10명 중 8명은 경기도 소방관입니다.

위험한 공장이나 물류창고 같은 위험시설이 많기 때문인데요.

경기도가 화재 현장의 소방관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장비를
보강하고 실전형 소방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박일국 기자입니다.


쌓여있는 컨테이너 더미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출동한 소방관이 컨테이너 입구에서 진입을 시도합니다.

내부 화재 진화와 만일에 있을지 모를
실종자를 구조하기 위해섭니다.

[조태일 / 경기도소방학교 화재교관]
"제가 안쪽에 들어갔을 때 위치에 따라 열을 받는 데미지가
좀 다른데 앞쪽에 있었을 때는 복사열을
너무 많이 받아가지고 굉장히 뜨거웠거든요.
머릿속에 든 생각은 딱 하나입니다.
빨리 저 불을 진압하고 우리가 구해야 될 구조 대상자를 구하자, 이거입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소방 훈련을 대대적으로 개편했습니다.

소방학교 내에 각종 재난 상황을 재현한 시설물을 만들고 구
조 훈련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드론을 이용한 신속한 상황 파악은 필수가 됐습니다.

[김태우 / 경기도소방학교 소방경]
"육해공을 다할 수 있는 그런 멀티적인 훈련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실전적인 유형별로 실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태블릿 PC 보급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출동 과정에 인력 지원 상황을 쉽게 알 수 있고,
상황실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현장의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도 있습니다.

[고일봉 / 고색119안전센터장]
"모든 전반에서 걸쳐 서로 공유해가면서 차량 배치라든지
전술 훈련 이런 것들이 가미가 됐기 때문에
훈련이 많이 극대화됐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는 현장의 대응과 안전 확보를 위해 맞춤형 현장 훈련과
가상 현실 장비를 이용한 상시 훈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대형 화재 현장에는 교대 소방관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피로 누적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기승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장]
"LTE 무전기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재난 회복 텐트를 활용해서 현장에 쉴 수 있는
공간 확보 이런 것들을 같이 하는 모든 소방서에서
본부와 실시간으로 같이 훈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장비 보강과 실전형 훈련이 보다
안전한 구조 활동과 화재 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박일국입니다.

[영상 정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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