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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두꺼운 옷이나 이불은 필요가 없는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이런 양 많은
빨래 정리가 쉽지 않은데요.

주민과 마을 세탁소가 힘을 합쳐서
어르신들 가정의 새 계절 맞이를 돕고 나섰습니다.

김효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수원 정자동 주민들이 이웃집을 찾았습니다.

[수원시 정자동 주민]
"수거해서 깨끗이 빨아다 드릴게요.
네, 감사합니다."

집 앞에 쌓인 짐을 가득 챙겨 봉투에 넣고,
어르신에게 인사를 건네는 주민들.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두꺼운 이불을 비롯한 철 지난 빨래를 수거하는 빨래 봉사단 입니다.

이렇게 모인 빨랫감은 마을의 세탁소로 옮겨지고,
가정별로 분류돼 세탁이 이어집니다.

마을 어르신들의 새 계절 맞이에 주민과
소상공인이 힘을 합쳐 봉사를 이어간 지 3년째.

[노정미 / 수원시 정자동(세탁소 운영)]
"세탁소 규모도 늘고 그래서 봉사할 마음을 먹고 있었어요.
(빨래를) 깨끗이 해서 포장을 해서 보낼 때 무척 좋아요."

주민 봉사단은 빨래는 물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도 물으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호철 / 수원시 정자동]
"축축한 이불을 깨끗이 빨아서 덮으시는 것 자체가 행복함을 (주고)
저희가 준비한 파스라든지 소독약이라든지 그때그때
필요한 물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보열 / 수원시 정자동]
"누가 올 사람이 없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찾아주어서 너무 감사하고."

한 해 두 번씩 홀로 사는 마을 20여 명의 어르신 빨래를
돕고 있는 정자동 주민들은 앞으로 대상 가구를
더욱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B tv 뉴스 김효승입니다.

[영상/편집 - 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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