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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명의 아이가 식중독 증세와 '햄버거 병'으로 고통받은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태 기억하실 겁니다.

경기도교육청이 이달부터 유치원 급식 자문단을 구성해
각 유치원에 컨설팅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6월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

수십명의 아이가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고,

18명의 아이들은 이른바 '햄버거병' 진단까지 받아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사고 발생 이후 유치원 3법이 개정됐고,
유치원 급식이 학교급식법의 적용이 받게 되면서
관리 기준도 강화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유치원 급식 자문단을 구성해
각 유치원에 컨설팅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자문단은 도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급식 담당자를 비롯해
영양교사 73명 등으로 구성됩니다.

앞으로 법에 적용된 급식 운영안을 포함한 컨설팅 자료를 개발해
유치원을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하게 됩니다.

[정소영 / 경기도교육청 급식기획담당]
"유치원의 급식에 관련된 영양 관리나 위생관리 시설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하는 관리, 예산 부분까지 현장에 맞게 급식일지 쓰는 방법 같은 것들을
구체적으로 알려 드리는 거죠."

자문단은 또 원아수 100명 이상 유치원의 원장과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강의도 진행합니다.

경기도내 유치원은 모두 1천 곳이 넘습니다.

이 가운데 공립 단설유치원 136곳과 사립유치원 536곳이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됩니다.

안산 유치원 식중독 사고 발생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급식 컨설팅 방안이 마련된 가운데 실제로 유치원 급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가능할지 관심사입니다.

B tv뉴스 조윤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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