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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 원의 인센티브에도 불구하고 공모에 실패했던
수도권 대체 매립지에 대한 재공모가 실시됩니다.

면적을 크게 줄이는 등 유치 조건도 대폭 완화했는데요.

2차 공모에 참여할 지역이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일국 기자입니다.

수도권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는 대체 매립지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지난 4월 무산된 1차 공모 때보다 면적과 참여 조건도 대폭 완화했습니다.

당초 220만 제곱미터로 여의도 크기와 비슷했던 매립지 면적은
130만 제곱미터로 40% 가량 줄였습니다.

매립지 반경 2km 이내 토지 소유자 70%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했던
조건도 주민등록 세대주 50% 동의로 대폭 완화했습니다.

참여하는 지역에 지급하는 인센티브는 특별지원금 2천500억 원과
폐기물 매립 수수료 연평균 약 800억 원으로 동일합니다.

수도권매립지공사 관계자는 "지난 1차 공모 때 3~4개 지역에서
문의가 있었다"며 "조건을 완화한 만큼 유치 희망지역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재공모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여전히 많은 상황입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조건을 완화했지만 본질적으로 달라진 점이 없고
결과는 같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폐기물은 발생지에서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경기도와 서울시도 매립지와 소각장을 각자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수도권매립지공사와 환경부는 오는 7월 9일까지 유치를 희망하는
자치단체장의 신청서를 접수하고, 이후 선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입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B tv 뉴스 박일국입니다.


[영상 정요한]
#수도권매립지 #대체_매립지 #생활_쓰레기 #소각장 #매립지 #박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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