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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청년 일자리 확보를 위해 민간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늘리고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공공기관이나 사회적기업에만 지원해 왔던 청년 인턴
인건비를 우수 중소기업에도 적용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박일국 기자입니다.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단기 계약 근무를 했던 홍소영 씨.

홍 씨는 최근 퇴직과 함께 별도의 수당을 받았습니다.

경기도가 비정규직의 고용불안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처음 지급한 공정수당입니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다음 직장을 알아보는 동안 적지 않은
도움이 됩니다

[홍소영]
"계약이 만료되면 다음 일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불안감이 생기는 게 사실인데, 공정 수당을 받게 되면 급여 문제에 대해
불안감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고..."

경기도가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기관에 적용해 오던 인턴 직원
인건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민간기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벤처기업을 포함한 청년 친화 기업 등이 인턴 직원을 채용할 경우,
최대 6개월 동안 월 247만 원을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4개월 추가 지급할 예정입니다.

수원 델타플렉스 등 산업단지에 우수 제조업체도 단순 업무가
아닌 홍보나 마케팅, 기술 기반의 직무라면 지원 대상에
포함시킬 방침입니다.

경기도는 인턴 기간이나 근무 종료 이후에 경력을 바탕으로
취업할 수 있는 일자리를 알선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의 인건비 지원과 재취업 등을 위한 공정 수당을
제도화 하기 위해 관련 법률 개정을 중앙정부에 요구할 예정입니다.

[김규식/경기도 노동국장]
"경기도는 비정규직 공정수당이 타 기관이나 타 지방정부에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국회 등에 건의하고 있고,
관련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밖에 올해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 규모를 250명까지 늘리고
오는 19일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기관 별로는 GH공사가 80명으로 가장 많고, 일자리재단과
시장상권진흥원도 두 자릿수 채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청년 취업을 위해 하반기에도 2차 공채를 진행하기로 하고
8월 중에 구체적인 채용 인원 등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B tv 뉴스 박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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