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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산발적인 감염 고리가 끊이지 않으면서
4차 대유행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는데요.

주말 사이 수원에서는 지역의 한 교회를 통해서만
18명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김효승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원 영통지역의 한 종교시설입니다.

이곳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달 31일.

교인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주말 사이 교회 출석 신도와 가족, 지인 등 113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는데 5일 오전까지 1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A 씨는 수원의 한 운동시설을 방문했다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운동시설 내 감염이 종교시설을 통해
지인과 가족까지 n차 감염으로 이어진 겁니다.

종교시설마다 온라인 예배 등을 활용해
거리 두기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계속해서 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수원 시민 (음성변조)]
"한번 전염되면 그 교회는 끝난다고 봐요.
그렇기 때문에 (방역을) 철저히 해야죠, 손해잖아요."

지난 달 8일 시작된 수원 팔달구 교회를 통한 감염도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5일 현재 44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지난 1일 학생 1명이 확진된 수원 한 고등학교의 경우
주말 사이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369명에 대한 선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수원시는 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나 확진자 동선 등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유한다는 방침입니다.

최근 수원 내 확진자만 해도 하루 평균 11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방역 당국은 전국에서 하루 1천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는
4차 대유행 가능성까지 내다보고 있습니다.

[권덕철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다시 유행의 확산이, 조짐이 보이는 지금이 가장 확실하게
방어할 수 있는 때입니다. 봄을 느끼기 위해 나가고 모이
는 것보다 감염으로부터 안전을 최우선에 두어야…."

방역 당국은 이번 주부터는 다중이용시설 방문자
전원에 대한 명부 등록을 의무화하는 등
기본 방역수칙을 세분화해 적용했습니다.

끊이지 않는 산발적 감염 속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당국은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B tv 뉴스 김효승입니다.

[영상/편집 - 김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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