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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년여 만에
우리나라 전체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지역에서는 산발적인 집단감염 고리들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복지관이나 어린이집 같은 코로나19 취약시설에서
확진이 잇따르는 모양새입니다.

김효승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원 영통구의 한 사회복지관입니다.

굳게 닫힌 출입문 입구에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휴관한다는 안내문이 걸려 있습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사회복무요원이 확진된 건 지난 23일.

이후 함께 일하는 직원과 복무요원 등 79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이뤄졌는데
26일 낮까지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복지관은 역학조사와 함께 방역이 진행된 가운데
다음 달 12일까지 휴관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화성에서는 한 가정형 어린이집에서
수십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23일 보육교사 A 씨는 배우자의 확진 후
접촉자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진행된 어린이집 전수검사에서
26일 낮까지 모두 32명이 무더기로 확진됐습니다.

원생 17명 중 10명이 확진됐고, 교직원 6명 전원과 가족 등도 감염됐습니다.

한편 화성시 방역당국은 보육교사 A 씨에 대해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고발과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있을 시 출근하면 안 된다는 규정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당국은 A 씨가 지난 18일부터 의심 증상이 있었는데도
배우자가 확진된 23일까지 출근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집단감염 고리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취약시설에서의 감염이 끊이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에 경기도는 어린이집 교직원 진단검사 권고를 내린 상태로,
화성과 수원 등지에서는 다음달 초까지 지역 어린이집 교직원
전원에 대한 선제검사가 진행됩니다.

또한 지자체에서는 요양시설이나 복지관 등 취약시설에 대한
자체 검사와 방역 점검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B tv 뉴스 김효승입니다.

[영상/편집 - 노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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