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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신것처럼 학생이 줄어 사라질 위기에 있는 학교와
쏠림 현상으로 학급이 부족한 학교가 공존하고 있는데요.

경기도 전체의 학생 수 현황을 조윤주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부족, 고민거리가 되고 있는데요.

학생 수 감소로 통폐합 위기에 놓인 학교가 있는가 하면
과밀학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도 있습니다.

경기도는 어떨까요?

최근 3년 간 도내 학생 수 증감 현황을 살펴봤더니
전체 학생 수는 5만 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4월 기준 도내 학생 수는 165만1천636명인데요.
전년도인 2019년에 비해 1만9천48명 감소했습니다.

2018년에 비해서는 5만1천92명이나 줄어든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볼까요?

지역별로는 안산과 안양, 광명, 군포, 수원 등의 전체 학생 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안산이 1년 새 8만2천여명에서 7만8천여명으로
전체의 5.12%인 4천235명이나 줄었습니다.

광명은 3만9천772명에서 5.3%가 감소한
3만7천641명입니다.

안양 역시 6만8천여명에서 2천724명 줄어든
6만5천422명입니다.

3개 지자체만 봐도 1년 새 학생수는 평균 5%나 줄어든 셈입니다.

특히, 출산율 저하에 따른 초등학교의 학생수 감소율이 높은 편인데요.

안산의 경우 1년 사이
전체 초등학생 수가 4.96% 줄었고,
광명은 5.9% 나 감소했습니다.

안양의 경우도 3.97% 라는 적지않은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반면, 동탄신도시 개발로 인구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화성시의 경우 학생 수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지난 2019년에 비해 2020년에는 학생 수가 6천721
명이나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수원과 용인 등의 일부 동에서는
오히려 인구수가 늘어난 곳도 있습니다.

수원시의 경우 2020년 전체 학생 수는
15만4천640명으로 2019년에 비해
4천696명 줄었습니다.

하지만 최근까지 입주가 계속되고 있는 광교신도시의 경우
지난 2016년 1월과 2021년 1월 통계를 보면,
5년새 1만2천575명이나 늘었습니다.

이렇게 학생수가 늘어난 곳은 학교가 더 필요할텐데요.
교육당국은 신중한 입장입니다.

전국적으로 학령 인구가 줄고 있는 만큼
더 지었다가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교육부는 학급당 적정 학생수를 32명으로 보고
교육청 별로 이 수준을 넘지 않으면
신규 학교 허가를 잘 내주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2개 올리면 1개 될까 말까예요 평균 3,40%밖에 통과
를 못하고 있거든요. 결국에는 절반은 통과를 못하고 있는거예요."

출산율 저하로 전체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일부 신도시에서는 과밀, 과대학급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상황.

지역별 실정에 맞는 대안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B tv 뉴스 조윤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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