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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렇게 3년이 흐르는 동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학교 현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어떤것들이 달라졌는지 고동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월호 참사 이후 생존 수영 교육이 도입됐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상에서 사고 발생 시
생존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단체로 가던 수학여행도 반 별로 떠나는 추세입니다.

세월호 참사 전인 지난 2013년 군포 의왕지역에서
100명 이상 한꺼번에 수학여행을 떠난 학교 비율은
74.6%였지만 올해는 40.9%에 불과했습니다.

대규모 수학여행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안전 조치를 강화해야
합니다.

여행 전 사전 답사를 하는 건 물론, 세부계획을 짜 교육청
에 사전 보고해야 합니다.

한 반당 인솔교사도 2명 이상 배치하도록 강화했습니다.

[인터뷰] 이민형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팀)
"기획 단계부터 예방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것이고 실제 사고 발생한 경우에
도 대처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연수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변화는 학생 안전교육 강화입니다.

수학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심폐소생술과 안전 대처 요령 등을 학교에서 교육하고 있습니다.

119 소방 대원을 비롯한 전문 기관의 교육도 그중 하납니다.

[인터뷰] 배창종 (군포소방서 예방교육홍보팀)
"학생들이 매년 안전 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수학여행 전에
는 평소 접하기 힘든 항공기나 선박, 단체 숙박과 같은
내용의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학생 안전 교육.

우리 사회에 체계적인 안전 문화로 뿌리내리길 기대합니다.

티브로드 뉴스 고동혁입니다.

영상취재 : 김동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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