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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규모 인구 감소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천의 지역경제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상인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는데요.
과천시가 '청년 창업'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서주헌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985년 운영을 시작한
과천의 한 상가.

음식점과 잡화점 등 140여 개
점포가 들어서 있습니다.

과거에는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정부 청사의 이전과 대규모 재건축으로
인구가 빠져나가면서 활기를 잃었습니다.

그나마 있던 점포들도
점점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

현재 빈 점포만 13개에 이릅니다.

[인터뷰] 손수익 (과천 새서울프라자 협동조합 이사장)
"상가가 자꾸 빈 점포만 늘어가고
누가 여기 들어와서 투자하려는 의욕이
없다 보니까 진짜 힘든 편입니다.
상가가 하나둘 비어 나가는 것이고
이걸 어떻게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상당히 고민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상가에 불어 올
새로운 변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빈 점포들을 대상으로
'청년 상인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겁니다.

과천시가 확보한 국비는 3억여 원.

임차료와 인테리어 등
각 점포당 2천 5백 만 원씩
창업 비용을 지원합니다.

[인터뷰] 김영숙 (과천시 산업경제과)
"청년 상인들이 들어옴에 따라서 개발할 수 있는
상품들이 있다고 기대하고 있고 인덕원이나
평촌, 서울 쪽으로 나가는 젊은층들을 어떻게 하면
과천에서 머무를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그런 부분들을 청년 사업을 통해 저희가
진행하려고 합니다."

청년 사업가들이 입점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오는 6월쯤.

이에 맞춰 과천시는
이번달 안으로 사업을 이끌어 갈
조직 구성을 마치는 등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서주헌입니다.

영상취재 : 송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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