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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해 문을 연 과천의 한 대형마트가
인접한 전통 상점을 잇는 연결통로를 개통했습니다.
마트를 찾는 고객이
이어서 옆 상점도 방문하도록 돕겠다는 취진데,
지역상권 전체의 활성화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김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해 12월 입점한
과천의 한 대형마트 입니다.

마트 입점 전, 주변 전통상가 상인들의 반대에 부딪혔는데
입점을 허용하는 조건 중 하나로
두 건물을 잇는 연결통로를 설치하는 방안이 나왔습니다.

[현장음] 하나, 둘, 셋!
지난 13일, 두 건물 사이에
구름 다리가 개통했습니다.

[스탠드업] 김지영 기자 jykim88@tbroad.com
"구름다리는 총 길이 19미터로
대형마트를 찾은 고객이 밖으로 나가지 않고 바로 옆
전통 상점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공사 비용은 대형마트가 전액을 부담했고,
과천시가 나서 마트와 전통상점 상인들 사이의
의견 조율을 맡았습니다.

[현장음] 신계용 (과천시장)
"연결된 것이 이마트와 새서울프라자 뿐 아니라
우리 과천지역 전체의 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연결통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합니다."

대형마트 입점에 반대했던 상인들도
이제는 침체됐던 상권이 살아나길
한마음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복덕 (과천 새서울프라자 상인)
"이마트가 상권을 죽인다는 우려가 대두됐지만
저희가 인정을 했으니까 그 손님을 긍정적으로 받아서
이 상황이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갈등 대신 협력을 택한 이번 사례가
실제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김지영입니다.

영상취재 : 김동엽
영상편집 :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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