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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 과천에서는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한가위를 준비했습니다.

김) 이렇게 정성으로 만든 송편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더욱 풍성한 명절이 되길 기원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어린이들이
식탁앞에 둘러 앉았습니다.

옆자리 할머니는 손주뻘인 아이들에게
송편 빚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현장음]
"자, 그리고 여기 양쪽 끝을 꼭꼭 눌러.
이렇게 꼭꼭..."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처음 만난 어색함이
눈 녹듯 사라집니다.

[인터뷰] 임은채 (과천 무지개학교 4년)
"재미있어요. 맨날 똑같이 학교에서 하는 것 보다
좀 다르게 해보니까 좋은 것 같아요."

과천 노인복지관에서 마련한
'한가위 나눔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특히
세대간의 화합과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윷놀이 등 전통놀이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송석하 (과천시 노인복지관 관장)
"핵가족화되면 가정이 단절된 가족들이 많기때문에
어른들은 아이들을 접할 기회가 적고, 아이들도 어르신들을
접할 기회가 적죠. 서로 즐겁게 놀면서 마음과 마음이 전달되는..."

곱게 포장된 송편을 가지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정성으로 만든 떡을
주변 이웃과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김정애 (과천 굴다리시장 상인)
"고맙고 너무 대견스럽네 애들이. 할머니들도 너무 뜻밖의 일이라
갑작스럽게 받긴 받았는데 우리가 도와드려야 되는데 우리가
받았으니 어떡해요. 잘 먹겠습니다."

1세대와 3세대가 함께 맞이하는 한가위.
세대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욱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티브로드뉴스 김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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