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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학교 설립을 놓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입주자와 입주예정자들은 단설중학교 부지를 교육청이
폐지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교육청은 부지를 폐지한 게 아니라 규모를 조정한 것일
뿐 학생을 수용하는데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1만 세대에 약 3만명이 입주할 예정인 과천 지식정보타운.

이곳에는 초등학교 1곳과 초·중 통합학교 1곳,
유치원 1곳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지식정보타운 입주자와 입주예정자들은 당초 계획대로
초중 통합이 아닌 단설중학교 신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이 학생수 문제로 중학교 부지를 폐지하는 바람에
향후과밀화가 우려된다는 주장입니다.

[김관범 / 과천 지식정보타운 입주예정자]
"1차 컨설팅을 통해 2019년 3월 단설중학교 신설의
출연을 위한 교육부 정기 1차 심사 목표를 교육부도 협의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두 달 만에 교육청은 전국 최초
초중 통합학교 운영 메뉴얼 중심으로 추진하면서 과천 지식
정보타운 단설 중학교를 폐지시킨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같은 주장에 김종천 시장은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김종천 / 과천시장]
"중요한 것은 교육지원청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저희가
교육 지원에 중학교 신설에 대해서 타진을 할 때마다 신설
수요가 없다라는 말씀을 계속 해주시니까는 교육지원청이
관여하지 않는 상황에서 중학교를 신설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거든요."

이에 대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식정보타운의 중학교 부지를
폐지한 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초등학교 2곳과 단설 중학교 1곳을 설립하려던 당초 계획을
수정해 초등학교 한 곳과 초·중통합학교 1곳으로
변경했을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통학구역 조정 등으로 부지를 변경했을 뿐 폐지한 건 아니며,
초·중통합학교의 중학교 학급수 또한 24학급 그대로
설립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과천 지식정보타운에는 현재 초등학교 한 곳이 공사 중
이며, 초·중통합학교는 설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이창호입니다.

촬영/편집 지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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