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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서고 있는데요.

도시기본계획에서부터 시작해 모든 개발계획에 배출 감소 정책을
포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첫 단계에서 탄소중립 방안을 담아야 실현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이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재건축과 재개발 등 여러 도시개발이 잇따르고 있는 과천시.

이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최근 2년여 만에 1만2천명 정도
늘면서 7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할 것이란
우려가 나왔습니다.

과천시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보면 인구 7만명이던 2013년
46만1천톤에서 5만7천명이던 2017년에는 41만6천톤으로
약 4만5천톤이 줄어 인구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천시는 상업 부문이나 도로 수송에서 배출량이 크게 늘었고,
공공과 가정에서의 배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진년 / 과천시 환경위생과장]
"온실가스 저희 과천의 배출현황을 보면 에너지와 비에너지
부분으로 나눠서 에너지 부분에 약 93% 이상이 에너지 부분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과천시는 공식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재건축 등으로
인구가 늘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기연구원의 한 연구원은 도시개발과 자동차 위주의
교통체계를 온실가스 감축 제약조건으로 꼽았습니다.

따라서 "새로 짓는 건축물의 제로 에너지화는 물론
기존 건축물의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
했습니다.

[고재경 /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만들 거잖아요.
과천시도 그러면 이게 모든 과천시의 계획들을 제어할 수 있어야 돼요.
이게 도시기본계획도 있고 무슨 계획도 있고 여러 계획 중에
하나로 들어가서는 절대로 탄소중립을 할 수 없습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현재 진행중인 도시기본계획부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내비췄습니다.

[김종천 / 과천시장]
"탄소중립을 어떤 계획이라든지 하는 것이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어야 실천적으로 실현될 수 있다라고 하시는데 제가 아쉽습니다.
저희 도시기본계획에 마무리가 돼 가지고 지금 경기도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저희가 그런 부분을 충분히 반영했는가 자신이 없는데요.
제가 그것부터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고요"

한편 과천시는 내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해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B tv 뉴스 이창호입니다.

촬영/편집 지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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