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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일회용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쓰레기를 버렸다 하더라도
이들을 재활용할 수만 있다면
환경 보호에 일조할 수 있는데요.

제대로 된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위해
의왕시에 특별한 가게가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권예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의왕시 부곡동 주민센터에 특별한 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돈으로 바꿔주는
'자원순환가게'입니다.

주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 성분을 살펴
하나하나 분류하고 무게를 측정합니다.

투명 병은 kg당 10원, 캔은 500원 등으로
적게는 5원에서 많게는 500원으로 가격이 매겨집니다.

총 합산 금액은 등록한 개인 계좌를 통해
한 달 후 현금으로 입금됩니다.

하루에 버려지는 생활 플라스틱 쓰레기만 약 9천톤.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은 재활용하지 못하고
일반 쓰레기로 분류돼 소각 또는 매립됩니다.

이물질이 묻거나 다른 물품과 섞여 버려지면
선별과정에서 탈락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때문에 자원순환가게에서는
철저한 분리수거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고운 / 바람개비 행복마을 대표]
"오물이 묻은 폐기물들이 합쳐지며 기존의 깨끗하게
모아둔 재활용품들을 다 헤치는 겁니다.
그러면 이 하나 때문에 많이 모아뒀던
자원들을 다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아주 큰 손실이죠. 그래서 내가 좀 불편하고
귀찮다고 하더라도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
세척해 가져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취급하는 물품은 페트병과 유리병, 캔과 플라스틱입니다.

내부가 더럽거나 이물질이 묻어있는 물품은
보상받을 수 없습니다.

의왕 자원순환가게는 매주 수요일
부곡동 주민센터와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됩니다.

B tv뉴스 권예솔입니다.

<촬영/편집:김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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