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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기 신도시 예정지 였던 과천청사 유휴지를 대신에
과천지구와 갈현지구를 대체지로 결정하자
해당 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공공주택지구로 새로 지정된 갈현지구는 주민들이
크게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과천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도
여기에 가세해 지정 철회 할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개발은 피했지만 또 다른 개발 복병에
과천이 더 시끄러워지게 됐습니다. 이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를 대신해
공공주택 1천300세대가 들어설 과천 갈현지구.

해당 지역 입구에서부터 개발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줄지어 걸려 있습니다.

갈현동 주민들의 반발 속에 과천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고금란, 박상진 두 명의 시의원은 갈현지구 전면 철회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 중입니다.

이와함께, 지역 주민들과 법적 대응을 위한 주민소송단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금란/과천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대체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별위원회에서 대체지를 강하게
거부하고 있는 시민들과 연대를 하고 행정의 절차나 법적으로
따져봐야 할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도 전문가들 섭외해서
함께 고민해 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인구 과밀현상에 따른 기반시설 과부족 문제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1천300세대가 들어서는 갈현지구 바로 옆에는
9천200여 세대의 지식정보타운이 조성중입니다.

두 곳을 합치면 1만500여 세대가 살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도로나 교통, 학교 등의 기반시설은 더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은 듣지 않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신도시 지구로 지정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고금란/과천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지금 현 상황이 시민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진행할 만큼
위급한 상황이냐 그렇지 않습니다. 한 도시를 마련해가는데 있어서
어떻게 시민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채로 이렇게
끌고 갈 수가 있겠어요. 05.52 저는 이렇게 진행되는
집행부(과천시) 혹은 중앙 LH 국토부 이런 형태를
그냥 두고 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천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체지 개발 철회 활동을
시의회 차원에서 펼쳐야 하는 만큼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는 입장입니다. B tv 뉴스 이창호입니다.

촬영/편집 김영환

#이창호기자, 과천시의회, 공공주택지구, 과천청사, 유휴지, 과천지구, 갈현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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