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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역전시장 상인들이 수년째
시장 안에 고객과 상인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요.

하지만 부지 확보가 쉽지 않아 난항을 겪었습니다.

이곳저곳의 도움을 받아 4년 만에 마침내 고객지원센터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권예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하철 1호선 군포역과 이어지는 군포역전시장.

뛰어난 접근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지만
한 가지 부족한 점이 있다면
시장 내 화장실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없다는 점입니다.

군포시는 지난 2017년 시장 내 남는 땅을 매입해
고객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토지 소유주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매각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난항에 빠졌습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사업 추진 4년 만에
마침내 고객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됐습니다.

1층에는 고객을 위한 공용 화장실이 설치됐고,
2, 3층엔 상인회 사무실을 비롯한 모임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공간이 없어 교육과 모임을
시장 통로에서 할 수밖에 없던 상인들에겐 특히나 희소식입니다.

[정성순 / 군포역전시장 상인회장]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릴 수밖에 없어서
죄송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는 화장실이 생기면서
고객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고,
그동안 상인 총회나 모임 때 노상에서 모이곤 했는데
이제는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됐습니다.”

고객지원센터 완공에 맞춰 군포역전시장은
새 단장도 마쳤습니다.

밋밋했던 바닥에 꽃과 나비들이 수놓아져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허호남 / 의왕시 삼동]
"이전에 비해 많이 낫죠. 그때는 땅을 보면 기운이 안 나요.
지금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시장에 들어오면 벌써 환경이 달라진 게 느껴집니다.”

군포역전시장 상인회는 앞으로
상인과 손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Btv뉴스 권예솔입니다.

촬영/편집:김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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