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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과천시장 주민소환투표 합동방송연설회가 열렸습니다.

양측은 이날 "투표 참여"와 "사유 소멸" 입장을 강조하면서
팽팽히 맞섰습니다.

연설회 내용을 이창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주민소환투표를 추진한 김동진 청구인 대표자와 대상자인
김종천 과천시장은 합동연설회에서 자신들의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추첨에 따라 먼저 연설에 나선 김동진 주민소환투표 추진위원장은
"과천청사 유휴지 개발은 완전히 철회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진 / 과천시장 주민소환 추진위원장]
"과천시민 여러분 청사부지 사업은 완전무결하게 철회되거나
취소되지 않았습니다. 대체부지로 계획이 변경된 것 뿐입니다.
지난 6월 7일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가 이것을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김종천 시장이 주장하는 철회는 잘못된 주장인 것입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언제든지 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며
"과천을 베드타운으로 전락하려는 김종천 시장을 심판해야 한다"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김동진/과천시장 주민소환 추진위원장]
"정부가 언제 또 그곳에 아파트와 주택을 수천 세대 공급하겠다고
밝힐지 모를 일입니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과천시민들의
저력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과천을 베드타운으로 만들게
결코 내버려 둘 수 없습니다. 과천시민 여러분 6월 25일과 6월 26일
주민소환 사전투표에 꼭 꼭 동참해 주십시오"

이어 연설에 나선 주민소환 투표 대상자인 김종천 과천시장은
추진위가 제기한 주민소환 사유를 전면 반박했습니다.

정부 과천청사 유휴지 개발 과정과 대안 제시 과정을 설명한
김 시장은 "정부가 주택 건설을 철회한 만큼
주민소환 투표 사유가 소멸됐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종천 / 과천시장]
"가장 중요한 사유로서 제가 청사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것
막지 못했다라고 하면서 소환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정부가 지난 6월 4일 과천시 대안을 받아들여서 청사 일대에는
아파트 주택을 공급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렇다면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의 사유가 이제는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김 시장은 또 "앞으로 진행될 정부와의 협상을 위해서라도
시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종천 / 과천시장]
"시장이 소환이 돼서 과천시민들에게 또 과천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라고 하면은 시민 여러분께서 시장을 하셔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시장직을 잃게 된다고 해서 과천시와
시민들이 전혀 얻을 것이 없습니다. 시장이 소환되면 과천시는
시장이 없는 채로 1년간 부시장 체제로 업무 공백이 생기게 됩니다."

과천시장 주민소환투표 방송연설회는
23일 오후 8시 SK브로드밴드 abc방송 채널 1번에서 방영됩니다.

또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debates.go.kr)
다시보기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과천시장 주민소환 사전투표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됩니다.

본 투표일은 오는 30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B tv 뉴스 이창호입니다.

촬영/편집 김영환

#이창호기자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SK브로드밴드 #abc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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