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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은 우리민족의 세시풍속 중 한
명절입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에는 해마다 이날은 한 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를 치르곤했는데요.

정월대보름 맞이‘지신밟기’행사가 군포에서 열렸습니다.
권예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풍악소리가 울려 퍼지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코로나19를 물리치자는 의미를 담아 열린
'지신밟기' 행사입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 지침을 따르며
시내를 누볐습니다.
우리의 전통문화도 코로나19 시대에는 방역이 우선입니다.


[인터뷰]서지현 / 군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
“소의 해를 맞아 소의 기운으로
'코로나19를 빨리 물리치자, 넘어서자, 극복하자'라는
의미를 담아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가정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정월대보름이 되면
선조들은 집터를 지켜준다는‘지신’에게 예를 올리고
풍물을 울리며 집집마다 돌아다녔습니다.

또 하나 정월대보름에 빠질 수 없는 부럼.

호두와 땅콩 같은 견과류를 이빨로 깨며
피부 종기를 예방하고
치아가 단단해지길 바란다는
옛 어른들의 소망이 담겨있습니다.

이날 정성스레 포장된 부럼도
천명이 넘는 시민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인터뷰] 백지원-박소연 / 군포시 오금동
“풍악대 공연 보는 것도 신나고 옛날 생각나서 좋습니다.
코로나19 전에는 산본로데오 상설무대가 많이 열리곤 했었는데
그때가 생각나서 좋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규모는 줄었지만
가정의 기쁨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만은
여느 해와 다름없습니다.

코로나시대에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한 해의 소망을 빌어보는 여유는 어떨까요.

Btv 뉴스 권예솔입니다.

<촬영/편집: 김호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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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리포트 #정월대보름 #부럼 #지신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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