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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미나방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
시민들의 불편이 컸는데요.

군포시가 매미나방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다음달부터 부화를 시작하는 알집 제거 작업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권예솔 기자입니다.

지난해 6월, 군포 태을초등학교 등산로 모습입니다.

바닥은 물론 나뭇가지에도
매미나방 애벌레들이 기어 다닙니다.

[인터뷰] 이주원/군포시 산본2동(지난해 6월)
“징그럽고 산 자주 왔는데 그래서 요즘엔 자주 안 와요.
엄청 많아졌더라고요 특히 올해는...”

한 달 후, 해충 방제용 끈끈이를 이용해
성충이 된 매미나방을 붙잡으려 했지만
워낙 수가 많아 방제는 쉽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매미나방 수가 급증했던 이유는
따뜻한 겨울 날씨 탓에
알집이 죽지 않고 살아남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군포시는 올해 매미나방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알집 제거에 나섰습니다.

다음달부터 유충이 부화를 시작하기 때문에
지금이 알집을 제거하는데 최적기입니다.

[인터뷰] 박연수 / 군포시 산림휴양팀장
“4월, 5월이 되면 성충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성충으로 변하기 전에
나무에 붙은 알집을 따 내야 합니다.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습니다.”

군포시는 매미나방 알집을 발견했다면
누구나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산 곳곳에 끌개 보관함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알집 제거 작업은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해
다음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B tv뉴스 권예솔입니다.

촬영/편집 : 김호석 기자

#SK브로드밴드 #abc방송 #권예솔기자 #매미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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