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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에서도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화됩니다.

이에 앞서 안산시가 상록구 이동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시민들의 배출 행태를 모니터링해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제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안산시 재활용 선별센터입니다.

투명한 페트병이 커다란 자루에 가득 담겨 있습니다.

투명 페트병의 분리배출이 의무화된
공동주택에서 수거해 온 것들입니다.

하루에 약 1.9톤,
9월 한 달간 50톤의 투명 페트병이 모아졌습니다.

수거 과정에서 투명 페트병만 담았기 때문에
별도의 선별 과정 없이
그대로 재활용 업체로 보냅니다.

투명 페트병은 고품질의 재활용품으로
의류와 가방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단독주택지의 사정은 다릅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과 비닐,
투명 페트병이 하나의 봉투에 함께 담겨 있습니다.

이렇게 모아진 재활용품은
선별 작업을 거쳐 다시 분류하는데
완벽하게 분류하기 어렵기 때문에 재활용 가치가 떨어집니다.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에서도
투명 페트병을 분리해서 배출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단독주택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을
한 군데에 혼합해서 배출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투명한 페트병을 별도로 분리해야 합니다.


제도 시행에 앞서 시범 사업을 시작한 안산시는
상록구 이동의 자원순환센터를 비롯해
단독주택지 7곳에 거점 수거 장소를 정해 놓고
시민들의 배출 행태를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홍보가 덜 된 탓인지
시민들의 참여는 미미합니다.

[안산시 이동 주민 (음성변조)]
"아직까지는 인식이... 집 앞에 내놓으면 다 수거해 가잖아요.
그런데 뭐 하러 여기까지 갖고 와서..."

투명 페트병을 배출할 때는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뚜껑을 닫아 찌그러트려 버려야 합니다.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이 있는 곳에는 전용 수거함에,
수거함이 없는 곳에서는 투명 페트병만 따로 담아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날짜에 배출하면 됩니다.

안산시는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해서
배출 방법과 수거 방식 등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B tv뉴스 이제문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휘 기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자원순환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 #Btv뉴스 #이제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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