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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청소년들의 버스 이용 요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만 16세부터 18세 청소년들이 버스를 이용할 경우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

시는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김성원 기자입니다.


시흥지역의 한 고등학교.

등교 시간이 다가오자 학생들이 하나 둘 학교 안으로 들어갑니다.

걸어서 등교를 하는 학생도 많지만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등교와 하교까지 하루에 버스를 두 번 이용하면 2천20원의
요금이 필요한데 한 달로 치면 약 4만 4천 원이 드는
셈입니다.

[신해철/고등학생]
“걷는 친구들이랑 버스를 타는 친구들은 시간적으로나 비용
적으로 차이가 나죠.”

학생들의 대중교통 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시흥시가 다음 달
6일부터 버스비 지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만 16세부터 18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주어집니다.

시내버스는 물론 광역버스를 이용해도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매월 최대 30회까지 지원됩니다.

연간 총 지원금은 1인당 최대 36만 3천600원이며 시흥시는
약 1만 5천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산은 한 해 12억 원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정원진/고등학생]
“저 같은 경우에는 미술 전공이라 멀리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통비를 지급해 준다면 좀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

이용 방법은 시흥시가 개발한 교통카드 앱을 설치해 사용하거나,
일반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금액을 환급해 주는 방식입니다.

시흥시는 올해 고등학생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초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성원입니다.


촬영/편집 - 김택영 기자



#시흥시 #고등학생 #버스비 #지원 #무상교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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