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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역 버스업체인
시흥교통이 지난 12일 파업에 들어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노조가 파업을 잠정 중단해
하루 만에 버스 운행은 재개됐지만
파업이 재개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파업 중단을 촉구하며
버스 공영제 추진을 언급했습니다.
이제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2일, 시흥 지역 40개 노선에
약 300대의 버스를 운행하는
시흥교통 노동조합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1일 2교대 등 근로조건 개선을 내걸고
사측과 단체협상을 벌여 왔지만 결렬됐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노조는 파업을 하루 만에 일시 중단하고
사측과 교섭을 벌이고 있습니다.

재개된 교섭이 결렬될 경우
다음 주에는 전면 파업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임병택 시흥시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교통 노사에 파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임병택 / 시흥시장]
"시민의 불편을 담보로 파업을 강행하는 시흥교통 노사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바입니다. 시민의 이동권과 교통 주권을
침해하는 일은 어떤한 명분으로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만약, "다음 주에 전면 파업이 현실화된다면
120여 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시장은 또 이번 버스 파업을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입니다.

당장은 어렵겠지만
차츰 시흥도시공사를 시흥도시교통공사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임병택 / 시흥시장]
"적어도 신안산선 시흥 노선, 여의도 가는 전철이 개통되고
월곶-판교선이 개통되는 그 즈음까지는 저는 완벽한 공영제까지
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의 솔직한 생각이고 준비해
나가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시흥시는 시흥교통이 버스 파업을 이어갈 경우에는
보조금 지급 시기와 규모를 조정하는 등
강력 대처할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15일 오후 현재,
시흥교통 노사의 단체협상 타결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사측은 "노조의 요청으로 파업 철회 요구 공문을 조합에 발송했다"며
"합의점에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당분간 버스 운행을 멈출 일은
없을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B tv 뉴스 이제문입니다.

영상취재: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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