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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청소년들을 성적으로 착취하고 강제노동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이른바 안산 구마교회 사건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대책위와 정치권이 교인들을 끌어들이
는 수단으로 쓰인 공부방을 아직까지도 운영되고 있다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이제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안산 구마교회 사건대책위 회원들이
1인 기자회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책위는
"청소년들을 교회로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이용된 공부방이
여전히 일부 운영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공부방 운영을 막을 수 없다면
해당 공부방에 학생들이 가지 못하도록
교육당국이 협조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현장녹취] 이옥희 / 안산 구마교회 사건대책위원회
"가정통신문에서 학교와 관련해서 사교육에 관련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안산에서 구마교회와 같은
오 목사 사건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대책위는 "가해자인 교회의 목사는 구속됐지만
또 다른 가해자인 그의 가족들은 구속되지 않았다"며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현장녹취] 진임순 / 안산 구마교회 사건대책위원회
"가해를 한 일당들은 있는데 피해를 본 사람들도 있는데 절
차상의 문제, 법률상의 문제, 가족의 문제, 그런 것들을
대입해서 이야기를 하니까 저희가 활동을 하고 있는데도 무엇
인가 도움이 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거예요."

대책위와 간담회를 마련한 김남국 국회의원은
구마교회 사건이 공론화된 이후에도
공부방이 여전히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공범들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법무부에 범행에 가담한 가족들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방법으로
공부방 운영을 막아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장녹취] 김남국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적극적으로 가담한 사람과 소극적으로 가족이니까 도와주거나
방조한 정도에 그친 이런 경중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적어도 수사 기관에서 공범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철저
하게 수사해서 가담 정도가 많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거기로부터 이득을 취한 사실이 드러난다면
저는 구속수사를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안산 구마교회 사건대책위는
구마교회와 관련된 학원과 공부방의 명단 공개와
청소년들의 안전대책이 세워질 때까지
시민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B tv뉴스 이제문입니다.

영상취재: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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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Btv뉴스 #이제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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